[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메리츠금융지주가 중장기 성장 전망에 강세다.
22일 오전 9시12분 현재 메리츠금융은 전날보다 95원(3.91%) 오른 25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용훈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메리츠금융의 내년 예상 순이익은 1300억원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이 2.2배 수준에 불과하다"며 "올해 예상 순이익은 900~1000억원 수준으로 PER는 2.8~3.1배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종금증권의 배당성향 25%, 지주사 배당성향 30%를 가정할 때 6.3%의 배당 수익률이 기대된다"며 "향후 자회사의 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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