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울 중구 독지가, 공무원 자녀 장학금 전달

시계아이콘00분 2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을지로동 주민 윤재랑씨, 200만원 기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19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청장실에서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최창식 구청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중구내 한 독지가가 민원여권과 김복주씨 등 5명에게 공무원 자녀 장학금을 전달한 것.

을지로동 주민으로서 지역봉사단체 을지회 회장인 윤재랑(69)씨가 연말 공무원들을 위해 200만원을 장학금으로 쾌척했다.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 온 윤씨는 대민봉사를 위해 현업 부서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중구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거금을 중구에 기탁했다.

서울 중구 독지가, 공무원 자녀 장학금 전달 윤재랑씨가 중구 공무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AD


윤씨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공무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에 충실하고,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는 중구청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음지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