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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국무역협회 사공일 회장은 코엑스 등 관계사 대표와 함께 연말을 맞아 20일(화) 오전 해군 제2함대 사령부(사령관 이기식)를 방문해 해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 및 기념품을 전달했다.
김정일 위원장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전군 비상경계태세에 돌입한 가운데 우리 영해를 지키고 있는 장병들을 위해 사공 회장을 비롯한 무역센터 관계사 대표들은 형식적인 행사 대신에 장병들과 함께 식사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사공 일 무협 회장을 비롯해 홍성원 코엑스 사장, 윤수영 한국무역정보통신 사장, 최광식 한국도심공항 사장 등 무역센터 4사 대표와 임원들이 참석했다.
무역협회는 해군 제2함대 사령부와 지난 9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모범장병 초청 산업시찰, 장교가족 무역센터 초청, 연말 위문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우의를 다지고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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