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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한명숙 전 총리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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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영등포 민주통합당 당사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선언을 했다.


한명숙 전 총리는 출마 선언문에서 "광기와 탐욕과 야만의 권력이 저를 이 자리에 세웠다"면서 "이 참혹한 세월을 끝내고 싶다. 그래서 이기고 싶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2012년 정권교체를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버리겠다. 제 남은 생의 모든 것을 걸겠다"면서 말했다.


다음은 일문 일답
▲대법원 판결이 남아있는데 당의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겠느냐??
= 저의 재판과 관련해서 그것이 부당하고 무리한 것이라는 것을 모든 국민이 알고있습니다. 그 외에 다른것에 연연해 하지 않습니다

▲한나라당은 박근혜 대표 비대위 체제로 가는데 한나라당 쇄신과 정치 개혁에 대한 전망은?
=박근혜 전 대표는 대권주자입니다. 한나라당이 큰 혁신을 하기를 바라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대권 주자가 비대위원장이 되어서 혁신을 한다는 것은 자신의 권력강화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한 여건속에서 혁신을 한다면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의 혁신은 국민이 원하는 하는 것을 혁신을 할 것입니다.


▲통합 과정에서 민주당내 반대 세력도 있고 상처로 남아있는데 이를 극복할 복안이 있습니까?


= 통합 과정에서 여러가지 갈등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정당 통합이라는 것만틈 힘든 과정은 없습니다 . 그래서 더 큰 민주당을 만들기 위한 민주통합당의 탄생을 하기 위한 하나의 산통이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한명숙이라는 사람은 화합과 통합을 해오고 여러가지 갈등이 있었을 때 화해하고 하나로 보듬어 온 사람, 저 자신이 앞장서서 우리가 하나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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