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LPG수입업체 E1은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선수와 공식 후원 협약을 19일 맺었다.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 E1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구자용 E1 회장과 김연아 선수가 참석, 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E1은 향후 김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 및 다양한 공익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2012년 김 선수를 E1의 공식 모델로 기용한다.
아울러 E1의 장애우 후원 및 환경보호 등 공익활동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또 E1은 김 선수의 소속사 올댓스포츠에서 주최하는 아이스쇼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2'의 타이틀 스폰서로 확정됐다.
2010년부터 시작한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는 내년 봄인 5월에 열릴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김연아 선수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함과 동시에 장애우들을 위한 공익활동을 함께함으로써 고객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한다"고 설명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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