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E1은 9월 액화석유가스(LPG)가격을 동결했다.
31일 LPG수입업체 E1은 9월 LPG가격을 가정용 프로판은 KG당 1303원, 차량용 부탄은 1697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1측은 최근 수입가격이 다소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협조하기 위해 동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달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는 E1측에 LPG가격을 프로판 t당 835달러, 부탄 885달러로 통보했다. 전월 대비 프로판은 20달러, 부탄은 30달러 인상한 것이다.
한편 LPG 수입업체들은 매월 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가 통보한 국제 LPG 가격을 기반으로 환율,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국내 공급가격을 결정, 통보한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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