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G마켓이 19일부터 1주일간 우체국이 추천하는 남도별미를 선보인다.
19일 G마켓은 식품담당자가 직접 산지를 방문해 제품 생산부터 가공, 포장, 배송까지 참여하는 ‘G마켓이 간다’ 4탄을 통해 전라도 별미인 장흥 한우, 영광 굴비, 장성 곶감, 나주 배 등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G마켓은 임금님 수라상에 진상되는 생선인 ‘영광 오영곤 굴비 20미’는 1만3900원에, ‘장성백양곶감 반건시 20개’는 2만6900원에 판매한다고 전했다. 또 ‘장흥 정남진 우리한우 1등급이상 국거리 500g’(9900원), ‘나주 봉황배 1박스’(1만3900원)도 내놓았다.
구매 선착순으로 스티커북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장흥 한우’를 구입하는 이들 중 선착순 300명과 ‘영광 굴비’, ‘장성백양곶감 반건시’를 구입하는 이들 각각 100명, 200명에게 스티커북을 증정한다. ‘나주 봉황배’를 구입하는 200명에게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G마켓이 간다 스티커를 모아 G마켓 식품 담당자에게 보내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스티커북 내에 있는 종이쿠폰을 다운 받으면 일부 신선식품 카테고리 제품 구매시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일일 500명에게 1000원권, 200명에게 2000원권을 증정한다. 12월 말까지 진행하며 다운로드 받은 후 3일내 이용하면 된다.
김윤상 G마켓 팀장은 “G마켓 담당 CM이 직접 산지를 방문해 생산부터 배송 작업까지 참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우수한 품질의 지역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전라도 대표 별미와 함께 할인 쿠폰까지 제공되는 만큼 고객들의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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