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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18일 오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홍명보 자선축구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1'에서 2쿼터 골키퍼로 출전한 두산 김현수가 맹활약을 펼치며 활짝 웃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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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1.12.18 14:58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18일 오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홍명보 자선축구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1'에서 2쿼터 골키퍼로 출전한 두산 김현수가 맹활약을 펼치며 활짝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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