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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배우 송혜교가 2011 여성 영화인 시상식에서 영화 <오늘>로 올해의 여성 영화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올해 12회를 맞은 여성 영화인 시상식은 한해 활약을 펼친 여성 영화인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며, 수상 결과는 시상식에 앞서 공개되었다. 송혜교는 2007년 영화 <황진이>로 대한민국영화대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지만 당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고, 이날 받은 상이 직접 받은 첫 영화상이었다고. 수상 후 송혜교는 데뷔한 지는 오래됐지만 영화 연기상은 처음 받는다는 소감과 함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오늘>에서 송혜교는 약혼자를 죽인 범인을 용서하는 정혜 역을 연기한 바 있다.
10 아시아 글. 강성희 인턴기자 인턴기자 shee@
10 아시아 사진. 이진혁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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