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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갑 대표 "故 박태준 회장의 뜻 받들어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6초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한화갑 평화민주당 대표는 15일 오후 8시20분께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신촌 세브란스병원을 찾아 조문하고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고인의 유지를 잘 받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고인과의 인연에 대해 "과거 김대중-김종필(DJP) 연대 시절 함께 했다"며 "골프채를 직접 사주시고 함께 운동도 할 정도로 저를 많이 아끼고 좋아해 주셨다"고 회상했다.


한 대표는 이어 "유가족들에게도 자랑스러운 아버지셨던 만큼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며 "앞으로 우리가 고인의 뜻을 잘 따르겠다"고 덧붙였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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