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스마트 서비스' 통해 실시간으로 네트워크 환경 분석 및 투자 계획에 대응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시스 코리아(대표 장성호)는 15일 네트워크 서비스를 최적화 하고 정기적인 현황 및 예측 보고를 해주는 '시스코 스마트 서비스' 분야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오는 2014년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은 지난 2009년과 비교할때 39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동영상을 보거나 클라우드, 가상화 기술의 활용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때문에 서비스의 최적화가 중요해지고 있다.
시스코 스마트 서비스는 통신사의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아 네트워크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준다. 정기적으로 서비스 운영 현황 및 예측 정보도 함께 제공해준다. 이를 통해 기업은 운영효율성을 높이고 투자 계획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통신사업자와 대기업에는 '스마트넷 토탈 케어 서비스', 중소기업에는 '스마트 케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중소기업 시장에서는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보광 시스코 서비스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은 "IT 인프라 중에서도 네트워크 인프라는 어느 때보다 복잡, 중요해지고 있어 스마트한 솔루션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스마트 케어 서비스는 첨단 네트워크 기술과 노하우는 물론 세계 전역의 시스코 네트워크 전문가들을 통한 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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