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정상JLS(정상제이엘에스)는 교육용 게임 어플리케이션 '마법의 보카빵'이 '슈퍼 앱 파이널'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중소기업청이 개최하는 '슈퍼 앱 파이널'은 SKT, KT, 삼성전자, IBM 등 국내 이동통신사 및 제조사가 주최하는 어플리케이션 개발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앱들이 참가하는 대회다. 이미 앱 경진대회를 통해 최고 품질을 입증 받은 12개의 앱이 후보로 선정됐다. 앱 전문가와 개발 커뮤니티 회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2011년 올해의 킬러 앱으로 '마법의 보카빵(Voca Bakery)'이 선정됐다.
이로써 마법의 보카빵은 지난 '2011 에코노베이션 써드 페어 한·중·일 앱 어워드'에서 올해 최고의 앱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슈퍼 앱 파이널' 왕중왕전에서도 최고상에 선정됐다.
'슈퍼 앱 파이널' 시상식 담당자는 "최고상을 수상한 '마법의 보카빵' 어플리케이션은 효과적인 영어 학습 기능에 게임을 접목시켜 다양한 사용자 층을 흡수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고 설명했다.
박상하 정상JLS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게임과 학습을 접목시키는 G러닝 콘텐츠의 질을 더욱 높이고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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