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짝퉁 잡는 상표권특사경 ‘온라인수사반’ 출범

시계아이콘00분 2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서울서 출범식 갖고 활동 시작…사이버전문수사관 4명, 위조 상품사범 끝까지 잡아내 처벌

짝퉁 잡는 상표권특사경 ‘온라인수사반’ 출범 현판식 후 이수원 특허청장(가운데 오른쪽) 및 임한복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부회장(가운데 왼쪽) 등 관계직원들이 박수를 치며 축하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 상표권특별사법경찰대 ‘온라인수사반’이 활동을 시작했다.

상표권특별사법경찰대(이하 특사경)는 14일 오후 특사경 서울지역사무소에서 이수원 특허청장, 임한복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수사반 출범식 및 현판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온라인수사반엔 사이버전문수사관 4명이 배치돼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 단속을 펼친다. 특히 IP(지식재산권) 추적, 전자증거 분석용 수사장비 ‘디지털포렌식(Digital Forensics)’ 을 갖췄다.

특사경은 ‘온라인수사반’ 출범을 계기로 사법기관 단속망을 피하며 인터넷 등으로 위조 상품을 사고파는 상습위조상품사범을 끝까지 뒤쫓아 처벌할 방침이다.


짝퉁 잡는 상표권특사경 ‘온라인수사반’ 출범 이수원 특허청장(왼쪽 2번째)이 유삼석 특사경 서울사무소장(왼쪽 첫번째)으로부터 온라인 수사반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유삼석 특사경 서울사무소장은 이날 업무현황 등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온라인수사반’을 통해 위조 상품사범을 뿌리 뽑겠다고 다짐했다.


☞‘디지털포렌식’이란?
컴퓨터 하드디스크, 메모리 등에 담긴 전자증거물을 사법기관에 내기 위해 데이터를 모으고 되살리며 분석하는 수사기법이다.

짝퉁 잡는 상표권특사경 ‘온라인수사반’ 출범 이수원 특허청장(뒷줄 왼쪽 6번째) 및 관계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