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러닝 통한 고교생 특허실무교육 서비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특허청, 내년 초부터 15개 프로그램 본격화…전문계 고등학교 학생 특허창출력 높여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은 마이스터고 등 전문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특허창출력을 높이기 위한 이러닝 특허실무 교육과정을 내년 초 본격 서비스한다.


14일 특허청에 따르면 ‘내가 바로 특허마이스터’란 이름의 이러닝 특허실무 교육과정은 모두 15개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특허 등 지식재산권 보호의 역사 ▲지식재산권의 속성 및 기업경영상 필요성 ▲특허출원과 명세서작성 실무에 대해 스토리텔링방식으로 익히고 실습을 통해 특허명세서를 만들어볼 수 있다.


이 교육과정은 고등학교에 들어간 학생(영마에)이 특허 대가(허명장)의 체계적 교육을 받아 결국 청년기업가로 성공할 수 있었다는 줄거리로 짜여 있다.

아울러 낙생고등학교 서재흥 교사의 발명대회 수상 비결 등 숨은 실력자들의 비법이 전수되는 ‘간식타임’도 곳곳에 배치해 재미를 이끈다.


이태인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교수과장은 “고등학생 맞춤형으로 개발된 최초의 이러닝 특허실무교육과정 ‘내가 바로 특허마이스터’를 통해 고등학생들의 특허 만드는 능력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허실무를 배우고 싶은 고등학생이나 학교 관계자는 국가지식재산교육포털(www.ipacademy.net)을 통해 내년 초부터 이 과정을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