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14일 장외주식 시장은 6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오는 19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동력 전달장치 제조업체 서암기계와 오는 21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서버보안 솔루션업체 시큐브는 각각 4100원(-3.07%), 4900원(-3.73%)으로 내렸다.
오는 16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도로화물 운송업체 인터지스가 9800원(+1.03%)으로 하락세 멈추고 반등했다. 이날 공모 첫날인 융합유전체 대량분석 서비스업체 디엔에이링크와 신용조사 보고 지원사업체 나이스디앤비는 각각 1만5300원(+3.38%), 2170원(+3.33%)으로 4일, 2일 연속 상승했다.
상장 승인 기업으로는 터보엔진 제품 제조업체 뉴로스가 9950원(+1.02%)으로 7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상장 심사 청구기업으로는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와 항생물질 제조업체 바이오리더스가 각각 1만1100원(-1.33%), 3750원(-6.25%)으로 둘 다 이틀 연속 하락했다.
삼성 관련주로는 반도체 세정장비 업체 세메스와 초음파 진단기 전문업체 삼성메디슨이 각각 18만2000원(-1.09%), 4800원(-4.00%)으로 내렸다. 범 현대 계열 관련주인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은 27만8800원(+0.11%)으로 올라 5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금융 관련주로는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이 8700원(+0.58%)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올랐다. 증권담보 대출업체 한국증권금융과 증권사 하이투자증권은 각각 1만900원(-1.80%), 1150원(-3.36%)으로 내렸다.
그밖에 주파수공용통신(TRS) 사업자 KT파워텔과 무선통신 단말기 생산업체 팬택이 각각 7000원(+2.94%), 340원(+1.49%)으로 올랐다. 종합 건설사 포스코건설과 전기 변환장치 제조업체 시그넷시스템은 각각 6만1500원(-0.81%), 2300원(-8.00%)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38커뮤니케이션(http://www.38.co.kr)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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