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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지웅 기자] 제1000회 수요집회가 14일 오후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가운데 종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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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웅기자
입력2011.12.14 14:12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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