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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지웅 기자] 제999회 수요집회가 7일 오후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가운데 종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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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웅기자
입력2011.12.07 14:54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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