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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김태희가 10년 전 이영애 아역으로 열연했던 자료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태희 이영애 아역 하던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관련 사진이 게재,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사진은 10년 전 이영애 주연의 영화 '선물'의 한 장면으로 김태희는 극중 이영애의 학생 시절 역으로 등장한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태희는 머리를 양 갈래로 곱게 땋았으며 교복을 입고 있음에도 불구 지금과 전혀 다르지 않는 완벽 미모를 뽐내고 있다.
이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전설이네요" "이렇게 한결같이 예쁘다니" "세상이 불공평하다" "정말 타고 났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김태희는 일본 후지TV의 드라마 '나와 스타의 99일'에서 한국 톱스타 한유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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