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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지웅 기자] 13일 밤 서울 신촌동 연세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에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포스코 창립자인 박태준 명예회장은 폐질환이 악화돼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지만 상태가 악화돼 이날 8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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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웅기자
입력2011.12.13 22:59
수정2011.12.14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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