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보령제약은 13일 조회공시에 대한 답변을 통해 "지난 9일 터기 의약전문 기업 '압디'와 4580만 달러 규모의 카나브(고혈압약) 독점 공급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면서 "로열티 450만 달러를 받고 터키·알제리·카자흐스탄 3개국에 독점 판매권을 주고 2014년부터 5년간 단계적으로 4130만 달러 규모의 카나브를 수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계약과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혹은 1개월 이내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