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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2012년 실적 안정적 '매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HMC투자증권은 삼성중공업이 드릴쉽 건조 비중 증가로 조선 대형 3사 중 내년 실적 가장 안정적일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목표주가는 3만7000원을 유지했다.


염동은 애널리스트는 "삼성중공업은 금년 최대수주를 바탕으로 2012년에도 외형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며 2012년 하반기부터 드릴쉽 발주도 재개될 것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그는 "2012년 상반기 수익성하락이 불가피 하나 하반기부터 드릴쉽 매출 비중이 늘어나며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장 빨리 이루어 질 것이며 하반기부터는 전략선종인 드릴쉽 발주도 재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반기로 갈수록 수주 모멘텀이 강화되는 양상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LNG FPSO도 현재 시장초기단계이나 성숙기에 진입할수록 현재 건조되는 드릴쉽처럼 설계 및 건조 정형화-규격화가 진행되어 수익성도 높아질 것으로 판단했다.

HMC투자증권이 추정한 삼성중공업의 2012년 연결매출은 14조3200억원이다. 단 영업이익률은 2011년 대비 하락흔 7.4%로 전망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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