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신영증권 서울 대치센터와, 압구정·청담지점, 반포지점, 부산 센텀지점 등이 연말을 맞아 고객감사에 보답하고자 송년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대치센터(강남구 대치동 그랑프리엔 2층)는 9일 오후 4시부터 개점 9주년을 기념해 객장 내에서 ‘하우스 콘서트’를 진행한다. 피아니스트 송휘석(前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강사)씨를 섭외해 피아노연주 감상에 이어 음악해설과 악보설명 등으로 클래식 음악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압구정·청담지점에서는 오는 15일 오후 5시30분부터 ‘VVIP초청 송년 갈라콘서트’를 갖는다. 마리아칼라스홀(강남구 대치동 SAMT빌딩)에서 개최되는 이번 갈라콘서트에서는 권형진 지점장의 오페라 해설과 함께 소프라노 이지은, 테너 이재욱, 바리톤 김기보 등의 성악가들이 불멸의 아리아 선율을 선보인다.
반포지점은 20일 오후 4시부터 고객을 포함한 인근 주민 100명을 초청해 반포자이 자이안센터(Xian Center)연회장에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반포지점에서 ‘클래식강좌’의 진행을 맡아왔던 이상선 상무가 해설을 맡아 1부에서는 깊이있는 클래식을, 2부에서는 캐롤과 팝송을 감상하며 감동적인 겨울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일 송년맞이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개최한 센텀지점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달맞이고개의 아담한 홀에서 고객들과 송년의 밤을 가졌다. 이탈리아 페트루첼리 국립극장과 오페라 ‘나비부인’을 개최해 유명해진 ‘솔 오페라단’이 초청되어 성악가들과 함께 오페라 대표곡과 성악곡 등을 들려줬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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