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세계적인 여행전문잡지인 미국 비즈니스트래블러지로부터 ‘세계 최고 고객 서비스상(Best Customer Service in the World)’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세계 최고 고객 서비스상’은 ‘세계 최고 승무원상(Best Flight Attendants)’과 ‘세계 최고 기내서비스상(Best In-Flight Service in the World)’이 통합된 것으로 아시아나는 이번 상을 수상함으로써 6년 연속 ‘세계 최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로 인정받았다.
아시아나측은 "셰프 승무원 및 소믈리에 승무원을 비롯해 기내 매직쇼, 메이크업 이벤트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운영하는 동시에 신개념 비즈니스 클래스인 ‘오즈 쿼드라 스마티움(OZ Quadra Smartium)’ 등 첨단 기내시설을 통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8일 오후 6시(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 앤다즈 웨스트 할리우드 호텔에서 진행됐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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