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 한라건설이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라건설은 지난 3일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과 정무현 한라건설 사장 등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벌였다. 임직원들은 김장김치 1004포기를 한라건설이 후원하고 있는 명진 들꽃사랑마을과 원주의 독거노인 가정 등에 전달했다.
김장 나누기 행사 이후에는 안양한라-하이원의 2011-12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경기를 한라건설 임직원과 명진 들꽃사랑마을 어린이들이 함께 관람했다.
이외에도 한라건설은 지난 2일엔 중증장애인들에게 기저귀를 기증했고 지난 7일에는 사랑의 연탄배달 활동을 벌였다.
앞서 지난달 한라건설은 강원도 원주 한라대학교와 산학협동 사회공헌의 하나로 원주 소망주거복지센타에 전자 피아노를, 원주 종합사회복지관에 PDP-TV를 기증하기도 했다.
아울러 한라건설은 현재 1본부(현장) 1선행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된 우리 이웃을 위해 뜻 깊은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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