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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애경유화, 子회사 실적개선..급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애경유화가 자회사들의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에 따라 급락장에서도 선방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36분 현재 애경유화는 전날보다 2300원(7.36%)오른 3만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주항공과 에이케이켐텍 등 주요 자회사의 실적호조에 따라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애경유화는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대상 의무법인이 아니기 때문에 자회사 지분법 평가이익은 3분기까지의 누적 이익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그러나 올해 연간으로만 반영된 수준을 보면 지분법 이익은 지난해 172억원에서 올해 250억원 수준으로 45% 가량 증가할것"이라고 예상했다.

곽 애널리스트는 "본업의 실적과 자회사 실적의 반영으로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4.8배"라며 "내년에도 자회사 제주항공의 실적성장 등에 따라 밸류에이션 매력은 높다"고 판단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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