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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열린 아파트 문화를 이끌어갈 리더 양성을 위해 성북구가 진행한 2011 제2기 공동주택 공동체 아카데미 수료식이 8일 오후 구청 내 성북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과정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주택 문화 구현에 관심이 있는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3일부터 주 1회 3시간씩 6주간 진행됐다.
40여 명 참가자들은 해오름, 대한민국, 정다운, 파랑새, 뿌리깊은소통, 길잡이 등 6개 조로 나뉘어 ▲아파트공동체 프로그램 개발 ▲마을 만들기 추진 방법 ▲주민 갈등 해결방안 등을 내용으로 한 교육에 참여했다.
성북구는 지역공동체 복원을 위해서는 주민 리더의 역량 강화가 필요하기에 이 같은 과정을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아파트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고 주민자치 역량도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북구 주택관리과(☎920-3628)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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