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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판다가 사람인 척'이라는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판다가 사람인 척'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돼 이목을 끌었다.
해당 사진에는 비행기 객실 안 풍경이 담겨 있고 좌석에 앉아 있는 판다 한 마리의 모습이 포착돼 있다.
그런데 동물인 판다가 마치 사람처럼 의자에 편안하게 앉아 무릎에 담요까지 덮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손에는 풀로 보이는 뭔가를 쥐고 있기도.
특히 판다의 옆 좌석의 사람은 옆에 판다가 앉아 있음에도 불구 자신의 용무에 열중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사람이 타는 비행기 좌석 내에는 동물이 탈 수 없기 때문에 실제 판다일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한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인형 같은데 귀여워요" "진짜 판다면 대박인데" "합성이겠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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