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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FnC코오롱 헤드가 디자이너 최범석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헤드는 지난달 30일 대규모 패션쇼를 통해 고객들의 젊어진 감성과 다양해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새로운 개념의 스포츠 스타일을 선보인 데 이어, 최범석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해 더욱 새로워진 스포츠 룩을 전개한다.
헤드의 박준식 상무는 "헤드가 스포츠 넘어 여가 등 다양한 현대 도시인들의 착장에 맞춘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제너럴 아이디어를 이끌면서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온 최범석씨야 말로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디자이너 최범석은 12월 헤드에 합류해 2012년 F/W시즌에 대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브랜드 리뉴얼을 선언한 헤드와 독특한 디테일과 감성적인 칼라로 늘 화제가 되고 있는 최범석이 만들어낼 스포츠룩이 기대된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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