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10월 서비스업, 부동산 울고 스마트폰 웃고

시계아이콘00분 2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지난 10월 서비스업 생산이 스마트폰과 온라인게임 덕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8일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을 통해 10월중 서비스업 생산이 전월대비 0.7% 증가하며 9월(-1.6%) 대비 상승전환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대비로는 3.5% 증가, 9월(3.8%)대비 소폭 감소했다.

서비스업 생산의 20%를 차지하는 도·소매업이 호조를 보였다. 도·소매업은 신규 4G(4세대) LTE(롱텀에볼루션) 스마트폰 보급 확대 및 외국인관광객에 대한 화장품 판매 호조 등으로 10월 중 2.1% 성장, 전월(-3.5%)대비 상승전환했다.


출판·영상·방송통신 역시 소프트웨어 개발 수주 증가, 온라인게임 판권 해외매출 확대 등으로 인해 -2.0%에서 1.9%로 상승했다.


금융·보험 부문은 예금은행이 대출을 확대하고 주식거래대금이 증가함에 따라 -2.8%에서 2.1%로 상승전환했다.


반면 부동산·임대업이 -1.8%에서 -3.8%로 오히려 생산 감소폭이 커졌으며, 협회·수리·개인 부문은 2.5% 성장에서 3.2% 감소로 돌아섰다.




이지은 기자 leez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