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오면서 나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계절이 존재하는 우리나라의 특성상 겨울은 특히 소외된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시기이다.
그들에게 외롭고 힘든 겨울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기 위해 많은 기업과 연예인, 그리고 일반인까지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한 예로 화환을 자주 보내는 기업이나 연예인의 경우, 일반 화환이 아닌 나눔쌀화환을 대체하여 이용하는 것.
나눔쌀화환은 일반화환과는 다르게 ‘나눔쌀’이 포함된 화환으로 보내는 사람은 축하나 조의를 표하고, 받는 사람은 받은 ‘나눔쌀’로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수 있다.
나눔쌀화환 대표기업 나눔스토어의 나눔 활동이 지상파 및 케이블, 그리고 각종 언론매체에 소개되면서 많은 기업 및 연예인이 나눔스토어의 쌀화환 사업 취지에 동참해주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나눔스토어의 나눔쌀화환이 소개되자 많은 기업이 나눔의 기업으로 등록하고 있다. 나눔의 기업은 앞으로 필수적으로 이용해야할 화환에 대해 쌀화환으로 대체하여 이용할 것이라는 작은 서약을 하며 나눔실천에 동참할 것을 약속한 기업이다.
쌀화환에 대한 관심은 기업 뿐만 아니라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증가하고 있다. 나눔의 취지에 동참하고자 리포터 김생민과 안소영은 나눔스토어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고 배우 김강우, 송창의, 이상우, 이상윤, 오만석, 박재정, 이철민, 정경호, 개그맨 이정수 등이 활동하는 연예인 야구단 이기스는 나눔스토어의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나눔스토어(www.nanumstore.com)의 강진원대표는 “쌀화환이 앞으로 새로운 나눔문화로 발전할 것”이라며 “많은 기업과 단체가 아름다운 나눔실천에 동참해주길 바란다”을 당부했다.
나눔스토어는 설립 이후 현재까지 서울SOS어린이마을, 연세세브란스병원, 수서명화복지관, 전국재해구호협회, 굿네이버스, 라파엘코러스, 대한적십자사 등에 총 17,045kg 나눔쌀을 기부한 바 있다.
[아시아경제 보도자료]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