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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해외프로젝트 수주 기대..'매수'<신영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신영증권은 7일 GS건설에 대해 추진 중인 해외 프로젝트 수주가 근시일내 이뤄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한종효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12월 베트남 정유소 건설공사의 최우선 교섭권을 따냈다. 협상을 거쳐 정부의 승인이 나온 상황이라 12월 중에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밖에 베트남 메트로 사업, 탄자니아 복합화력발전소 등도 최종협상을 진행하고 있어 연내에 수주 인식이 이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34억달러의 해외수주를 확보했고 12월 내에 수주가 유력시 되는 사업과 결과를 기다리는 사업을 감안할 때 올해에 최소 60억달러 이상의 해외수주가 가능할것"이라고 전망했다.

주택리스크가 줄어들고 수처리업체를 인수한 것도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주택사업은 조정기간을 거쳐 3분기말 기준 미분양과 PF 지급보증이 1786세대, 2조5000억원으로 줄었다"며 "스페인 수처리 전문업체인 이니마를 인수해 내년 20억달러 규모의 담수 플랜트 입찰에 참여할 계획으로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될 수 있을것"이라고 예상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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