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보건복지부는 8일 오후 2시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2011년 전국 보육정보센터 사업보고대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 보육정보센터에서 추진한 사업을 평가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점검하는 한편 정보센터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센터 사업에 기여한 최혜영 창원대 교수, 고은미 부산광역시보육지원센터장, 경상북도보육정보센터, 고양시보육정보센터 등 15명(기관 포함)이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는다.
보육정보센터는 주로 보육에 관한 정보 수집·제공 및 상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교육, 보육품질 관리 컨설팅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을 지원하며, 현재 전국에 61곳이 설치돼 있다.
센터는 올해 어린이집 교사 등 4만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급식 위생 교육과 표준보육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내년에는 5세 누리과정 도입과 함께 보육품질 관리를 위한 현장교육 사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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