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박용현 회장, 백두산부대 찾아 '사랑의 차' 8000박스 전달

시계아이콘00분 2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박용현 회장, 백두산부대 찾아 '사랑의 차' 8000박스 전달 박용현 두산 회장(왼쪽에서 6번째)이 6일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백두산 부대를 방문해 '사랑의 차'를 전달하고 정항래 부대장(5번째)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두산그룹은 6일 박용현 회장이 강원도 양구에 소재한 육군 백두산 부대를 방문해, '사랑의 차(茶) 나누기 운동' 행사를 갖고 커피믹스 8000박스와 금일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추운 날씨에도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사랑의 차’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사랑의 차 나누기 운동'은 두산은 지난 1991년부터 전개해온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까지 21년 동안 329개 군부대에 3364만 잔을 전달했다.


또한 박 회장은 이날 백두산 부대에 300여권의 도서도 전달했다. 두산은 지난해 백두산부대와 자매결연 40년째를 맞아 격오지 부대인 도솔대대 장병을 위해 4000여 권의 책을 비치할 수 있는 병영도서관을 지어 기증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과 김기동 두산건설 사장 등 계열사 사장단도 참석해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 6개 계열사도 이달 중 각 자매부대에 '사랑의 차'를 전달할 예정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