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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환경부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최우수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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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1동 소재 ‘온수잣절공원’으로 공원 및 녹지분야 수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제11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자연환경대상’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과 관련해 생태·친환경적 우수계획 사례를 발굴해 녹색성장을 위한 모델로 제시, 발전시키기 위해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전이다.

구로구는 온수도시자연공원의 ‘잣절공원’으로 이번 공모전에 접수해 공원과 녹지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개봉1동 산2-61 일대에 조성된 온수잣절공원은 산림을 포함해 총 8만7903㎡ 규모다.

구로구, 환경부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최우수상 받아  구로구 온수자연공원 잣절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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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잣절공원 조성 공사면적은 자연학습장, 어린이놀이터 등 3만7620㎡다. 에코텍엔지니어링가 설계를, 유일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았다.


온수잣절공원은 지난 1999년 공원조성 계획이 수립된 후 2003년부터 토지보상 절차와 1차 공사(2006년12~2007년10월), 2차 공사(2009년 9~2010년 11월)가 진행됐다.


1차 공사기간에는 배드민턴장 4면 약수터 생태연못, 휴게-편의시설, 조명탑 등을 설치됐으며 2차 공사를 통해 생태습지원 자연학습장 관찰데크 어린이놀이터 전통정자 파고라 체육시설 등이 설치되고 등산로가 정비됐다.


소나무 등 15종 교목 162주, 눈주목 등 22종 관목 1만5537주, 기린초 등 37종의 초화 5만7580본도 심어졌다.


현재 잣절공원은 주민들의 휴식과 자연생태학습장 역할 뿐 아니라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의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박원제 푸른도시과장은 공로상을 수상했다. 박 과장은 잣절공원 조성, 신구로유수지 생태복원사업, 개웅산근린공원 생태연못 조성사업 등 구로구의 환경을 푸르고 쾌적한 녹색환경으로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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