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K팝 스타' 참가자 김나윤이 일약 천재소녀로 떠올랐다.
4일 첫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 김나윤이 등장, 이목을 모았다.
김나윤은 무대에 앞서 "미국에서 나고 자랐다"며 "가수가 되고 싶어서 나만 한국에 들어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노래를 시작한 김나윤은 차분하게 건반을 연주하며 알리샤 키스의 '폴린(Fallen)'을 파워풀하게 소화해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또 김나윤은 빠른 템포의 음악에 맞춰 역동적인 댄스 안무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나윤의 무대가 끝나자 심사위원 전원이 그의 실력을 극찬했으며 보아는 "춤까지 잘 췄으며 보아가 될 뻔했다"고 평하기도.
한편 'K팝 스타'는 국내 최대 기획사인 SM, YG, JYP가 직접 참여해 차세대 스타를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