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우리금융저축銀, 역삼동에 새 둥지

시계아이콘00분 3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이팔성 회장 "4대 금융지주發 저축은행 새 경쟁구도 형성..이제는 성과 나타낼 때"


우리금융저축銀, 역삼동에 새 둥지
AD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우리금융지주 계열사인 우리금융저축은행이 본점을 강남구 역삼동 소재 동훈타워로 이전하고, 2일 오후 본사에서 이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전식에는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과 계열사 CEO, 임원 및 주요고객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우리금융 일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하신 임직원들께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유럽문제, 가계부채 문제 등 저축은행 영업환경이 여전히 어렵지만 선제적인 리스크관리로 대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부터는 4대 금융지주가 모두 계열사로 저축은행을 편입하면서 새로운 경쟁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며 "개개인이 우리금융을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임해 달라"고 강조했다.


올 3월 우리금융의 11번째 계열사로 출범한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인수받은 삼화저축은행의 부실자산을 털어내고 단기간에 흑자로 전환해 빠른 턴어라운드(Turnaround)를 보이고 있다. 9월말 기준 BIS비율은 13.49%며, 당기순이익은 5억원을 시현했다. 2012년 예상 자산규모는 1조원대다.


김하중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는 "전체 대출자산에 대한 론 리뷰를 통해 '자산건전성 레벨업 운동'을 전개하는 등 그룹 계열사들과의 연계영업 등 새로운 수익모델을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