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Q. 소녀시대 아홉 멤버의 이름은?
A. 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
Q. 각 멤버의 생년월일은?
LG패션 헤지스 액세서리 판매점 점주들이 '아이돌 스터디'에 한창입니다.
아이돌 멤버의 이름부터 생년월일까지 달달 욀 정도로 아이돌 스타들에게 관심을 가지라는 본사의 주문이 떨어졌는데요.
헤지스 액세서리는 10대 후반부터 20대 중반이 주요 고객층이라 이들의 관심사를 매장 직원들이 파악을 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퇴근 후에 집에 가서 아이돌이 많이 나오는 TV 음악 프로그램, 예능 프로그램도 다운받아서 열심히 보라고 조언했다고 합니다.
10대 후반, 20대 초반의 손님들이 매장을 방문했을 때 '아이돌 ○○○가 ×××에서 들고 나왔는데 엄청 예쁘더라고요'라고 자연스럽게 조언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실제로 지난 시즌 헤지스 액세서리는 아이돌 그룹 씨앤블루의 정용화를 모델로 해 '정용화 백'을 2회나 완판하며 '아이돌 효과'를 제대로 맛봤습니다.
이런 '잇 백(It bag)'이 생기면 부수적인 다른 아이템들의 판매율도 덩달아 올라가는 '분수효과'도 생긴다고 합니다. '정용화 백'을 사러 왔다가 다른 것도 눈에 들어오는 것이죠.
헤지스 액세서리는 최근 '오란씨걸' 김지원을 모델로 하고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제작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서지석, 고영욱 등이 들고 나오는 물건들도 헤지스 액세서리 제품이 대부분입니다.
오늘 저녁에도 헤지스 액세서리 점주님들은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본방사수 하시겠죠?
단순한 스타마케팅이 아닌 고객들의 관심사를 같이 즐기고자 하는 헤지스 액세서리.
점주님들의 노력에 힘입어 지방시의 '나이팅게일', 루이뷔통 '스피디'에 버금가는 헤지스 액세서리의 대표 백이 나오기를 기대해봅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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