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영상광고제 TVCF 어워드, 네티즌 심사 시작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국내 최대광고포탈인 TVCF는 오는 27일까지 올해 최고의 광고를 선정하는 '서울영상광고제 TVCF 어워드 2011'의 네티즌 심사가 진행된다고 1일 밝혔다.
네티즌 심사는 서울영상광고제 TVCF 어워드 2011의 홈페이지(www.tvcfaward.com)에서 이뤄지며 광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베스트심사상, 심사참여상, 베스트심사평상 등 참가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애플사의 맥북에어, 캐논사의 IXUS 카메라, 문화상품권 등 경품도 마련됐다.
수상작품은 네티즌 심사를 거쳐 전문심사위원단 심사, 본상심사위원단 심사 등 3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과정을 통해서 최종 선정된다. 수상항목은 전체 출품작을 대상으로 그랑프리상, 금상, 은상, 동상 등의 본상과, 심사위원특별상, 네티즌이 뽑은 좋은 광고상, 올해의 모델상 등의 특별상, 그리고 CD, 감독, 조명감독, 촬영감독, 편집감독, 올해의 CF모델 등에게 주어지는 스태프상 등이 있다. 시상식은 내년 1월 27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2003년 세계최초의 온오프라인 통합 영상광고제로 닻을 올린 이 행사는 올해 9회째를 맞이해 서울영상광고제로 격상됐다. 참가 대상 역시 공중파, 케이블 TV 방영 작품은 물론 올해부터 인터넷, 극장, 바이럴, 옥외전파, 해외집행광고 등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1월 30일까지 국내에서 제작 대행한 모든 매체의 영상광고로 확대됐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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