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온라인 홈쇼핑을 3차원(3D) 영상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1일 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은 롯데홈쇼핑의 3D 가상 쇼핑몰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3D 쇼핑몰 시스템 이용 고객들은 오프라인 매장처럼 온라인에서도 상품을 세부적으로 확인한 후 구매할 수 있다. 단순히 제품의 외관적 특성 및 기능만을 보여주던 2차원 쇼핑몰과 달리 상품을 360도 모든 각도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제품 확대 기능을 통해 재질, 패턴 등 세세한 부분까지 확인할 수 있고 직접 상품을 열고 닫아 볼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오경수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접근이 쉬운 온라인 쇼핑몰에서 소비자의 구매 활동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한층 높아진 고객의 수요에 부합하는 온라인 쇼핑몰 시스템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