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롯데정보통신과 현대정보기술(대표 오경수) 임직원 및 파트너사 직원 30여명은 김장철을 맞이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독산1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금천구 자원봉사센터 주민들과 파트너사인 타임디지탈, 이온아이티, 한성정보기술, 인버스 4개사가 참여했다.
사랑의 김장 담그기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채썰기, 배추 속 넣기 등으로 김장김치 1500포기를 만들어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은 '롯데 사랑 나눔 봉사단'을 주축으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경영지원부문장은 "한파가 지속되는 겨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잠깐의 봉사로도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봉사를 통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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