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선 기자]
미국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배우 스티브 맥퀸은 세상을 떠난지 30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팬들의 머릿속에 기억되고 있다. 스티브 맥퀸이 출연했던 영화 ‘빠삐용’, ‘르망’ 을 통해 보여준 이미지는 물론,
스티브 맥퀸은 ‘제2의 제임스 딘’이라고 불리우며 당대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 반항아, 스피드 광 등의 이미지를 만들며 액션배우의 롤 모델로서 전설적인 아이콘으로 남아있다.
스티브 맥퀸이 영화에서 착용한 패선 아이템은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았을만큼 영향력이 크다. 스티브 맥퀸이 사용했던 물건 중 지금까지 대중적으로 인기를 끄는 아이템으로는 영국왕실 브랜드 바버(Barbour)의 인터내셔널 (International) 재킷., 태그 호이어(TAG HEUER)의 시계, 페르솔(Persol)의 선글라스를 들 수 있다.
특히 바버의 인터내셔널 재킷은 스티브 맥퀸이 생전에 취미로 즐기던 바이크를 탈 때에도 애용하는 재킷이다. 모터사이클 재킷으로 유명한 바버(Barbour)는 1894년에 설립된 브랜드로 1934년부터 모터사이클 라인 제작을 시작했다. 1947년부터는 모터사이클 선수들의 유니폼을 제작하는 등 모터사이클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브랜드다.
인터내셔널 모터사이클 재킷은 스티브 맥퀸을 모티브로 스티브 맥퀸의 아들 차드맥퀸(Chad McQueen)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스티브 맥퀸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전설적인 배우 스티브 맥퀸이 남긴 유작은 현재에도 많은 대중들이 사랑하는 그리고 잊지 못하는 명작으로 남아있다. 더불어 한 시대의 아이콘으로서 그가 애용했던 많은 브랜드들은 스티브 맥퀸과 함께 전설로 남아 팬들 곁에서 영원할 것이다.
바버의 인터내셔널 재킷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Mens collection, 갤러리아 백화점 MAN gds&스티브알란, KOON, G533에서 만날 수 있다.
박지선 기자 sun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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