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8일 발표한 '경제전망'에서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올해 3.7%, 내년 3.8%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전망치 4.6%(올해), 4.5%(내년)와 비교해 각각 0.9%포인트, 0.7%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OCED는 내년 한국의 소비자물가는 3.6%, 실업률은 3.4%, GDP대비 경상수지 흑자는 1.3%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OECD는 세계경제가 올해 3.8%, 내년 3.4%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5월 전망치보다 각각 0.4%포인트, 1.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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