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NHN(대표 김상헌)은 한게임에서 서비스하는 스마트폰 야구 게임 '런앤히트'가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게임은 지난 24일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통합 다운로드 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 이는 약 한 달 만에 달성한 기록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한게임에 따르면 '런앤히트'는 지난달 18일 T스토어 출시를 시작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지난 18일 앱스토어 출시를 끝으로 국내 모든 오픈마켓에 출시를 완료했다.
T스토어에서는 출시 직후 한 달 만에 40만 건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앱스토어에서도 출시하자마자 무료 애플리케이션 1위를 기록했다.
NHN 한게임 스마트폰게임사업그룹 채유라 그룹장은 "각 통신사별 지원 기종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며 "업데이트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런앤히트'는 KBO와 선수협 라이선스를 모두 확보해 4000여명의 선수 실명과 사진, 경기기록 등을 게임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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