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포스코건설의 광고 ‘헤아림’편이 [2011 아시아경제 광고대상]에 은상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포스코건설은 2002년 3월 음악기호인 #(샵)을 응용한 주택브랜드 더샵(the#)을 출시하고 고객의 삶이 반올림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더샵은 인간의 심리적, 신체적, 환경적 요소를 고려해 아파트 단지설계에서부터 인테리어, 마감재까지 최적의 주거환경을 창조하기 위한 포스코건설의 핵심적인 주거철학이다.
더샵이 담고 있는 브랜드 콘셉트는 고객의 마음을 읽는다는 의미의 ‘헤아림’이다. 정성과 세심한 배려를 통해 고객의 삶에 진정한 풍요를 제공하는 포스코건설의 마음을 담았다.
'헤아림' 편은 포스코건설의 열 여덟 번째 더샵 광고이다. 이 광고는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부모의 정성처럼,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나아가 고객이 미쳐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배려하는 더샵의 헤아림을 담았다. 특히 더샵의 헤아림을 알리기 위해 모델 장동건의 결혼과 득남은 좋은 소재가 되었다.
갓난아기들은 배고플 때나 졸릴 때, 더울 때나 추울 때, 다른 사람에게는 그 울음소리가 다 똑같이 들리지만 엄마 아빠는 울음소리만으로 아기의 요구를 금새 알아내는 경우를 주변에서 자주 보고 경험했을 것이다.
광고에서 갓난아기를 품에 안고 있는 모델 장동건은 아기의 마음속 소리까지 읽어내고 편안하게 재워주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준다. 품에 편안히 안겨있는 아기의 모습에서 더샵의 헤아림이 진실된 메시지로 전달되고 있다.
부모, 아이가 함께 편안한 목욕이 가능하도록 돕는 베이비 욕조, 아이의 안전을 지키는 라운드형 벽체 등 더샵에 적용된 헤아림의 실체들을 보여줌으로써 고객을 향한 더샵의 정성과 배려를 명확하게 전달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고자 지난 2007년부터 주부자문단 ‘더 샤피스트’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상품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포스코건설만의 대고객 CS 매뉴얼인 ‘레드카펫 서비스’를 통해 고객 접점직원들은 세대 작업시 바닥에 붉은 작업용 천을 깔고 그 위에 공구함과 자재 등을 놓아 고객에게 어떠한 불편함도 끼치지 않는다. 이처럼 정성과 세심한 배려를 통해 포스코건설은 고객들에게 높은 수준 이상의 만족도를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도 포스코건설은 고객의 마음을 읽고 헤아려 한땀 한땀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고객이 만족하는 주거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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