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독일과 프랑스 정상이 이탈리아의 경제를 해결해야 유로존도 바로 설 수 있다고 말했다.
25일 이탈리아 총리 대변인실에 따르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24일 만나 이탈리아가 붕괴되면 유로존도 무너질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 발언은 이탈리아 경제 위기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이탈리아의 국채 금리는 이날 다시 치솟았다.
대변인 관계자는 "이탈리아가 무너지면 유럽 통합 과정도 순탄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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