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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그룹 UV의 멤버 유세윤이 '짝1호 문신'을 선보여 네티즌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24일 방송된 '제35회 2011 MBC 대학가요제'에서는 1부 마지막 초대가수로 그룹 UV가 등장, 히트곡 '집행유애'와 '쿨하지 못해 미안해'를 열창했다.
이날 레게머리 가발을 쓴 유세윤은 파자마 바지 차림에 분홍색 삼선슬리퍼를 신고 무대에 올라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유세윤은 '쿨하지 못해 미안해'를 열창하던 중 MC 이효리 곁에 다가가 슬리퍼를 신은 발목을 까딱거리는 안무를 선보여 또 한 번 웃음을 샀다.
그러던 중 유세윤은 입고 있던 재킷을 살짝 벗어 어깨를 드러냈고 그의 왼쪽 어깨에는 '짝1호'라는 글씨가 포착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제35회 2011 MBC 대학가요제'에서는 'Plain Note(플레인 노트)'가 '백조의 노래'로 대상을 수상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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