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도 샴푸하면…"윤기 좔좔, 더 무섭다!" 오싹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일명 '귀신도 샴푸하면' 사진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귀신도 샴푸하면'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돼 이목을 끌었다.

얼핏 보면 공포영화의 한 장면인 듯한 해당 사진은 샴푸의 효능을 자랑하는 가상 광고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진에는 머리카락을 풀어헤친 귀신이 샴푸를 하기 전과 후의 한결 달라진 머리카락 상태를 뽐내고 있다.

푸석푸석하고 다소 을씨년스런 분위기를 자아내던 귀신의 머리카락이 한결 차분하고 정돈된 모습으로 거듭난 것.

한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귀신 머리카락이 찰랑거리니 더 무섭네요" "무서운데 발상은 기발" "호러 광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