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홍콩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임대료 인상의 영향으로 5.8%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 보도했다.
10월 CPI 상승률은 9월과 같은 것으로 전문가 예상 평균치 5.7%를 조금 웃도는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존 창 홍콩 재정국장은 지난 21일 소비자물가는 식품가격 상승으로 이번 분기에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꼭지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콩 정부는 22일 공개한 자료에서 민가 주택임대료 상승이 생활비를 가까운 시일안에 상승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다이와캐피털마켓의 케빈 라이 이코노미스트는 "내년에는 성장에 대한 하방위험이 물가상승에 이르는 상방위험을 점점 앞지를 것"이라면서 "임대시장에서 수요둔화로 디플레이션이 세력을 확장하는 것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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