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자 업체 선정시 가점 적용, 지방세 세무조사 기간 3년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 혜택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2011년 하반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하고 오는 12월 9일까지 기업들의 신청을 받는다.
이번 인센티브 지원은 취업 박람회 참여, 채용 실적, 구인 공고, 채용 기간, 지방세 성실 납부, 시책 사업 참여과 사회적 기여 등 평가 항목과 일자리 참여, 세정 기여, 구정 기여 등 3개 분야로 구분, 평가표에 의한 합계점수가 60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선정된 우수기업에게는 지역내 업체를 대상으로 업체 당 2억원 이내로 지원되는 중소기업 육성 기금 융자 대상업체 선정시 가점을 적용한다.
또 국세를 제외한 지방세 세무조사기간을 3년 면제해주는 등(단 취득액 20억원 이상 부동산 취득시 제외)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9개 기업체가 일자리창출 참여기업 신청서를 제출, 2개 기업이 선정, 그 중 1개 기업체가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대상업체로 결정된 바 있다.
하반기 신청기간은 12월9일까지.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인센티브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재무제표, 직원현황 등을 고용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고용정책과는 특별한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기회가 될 이번 사업에 용산구 지역내 기업체 많은 참여와 신청을 당부했다.
용산구 고용정책과(☎2199-7210~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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