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NHN(대표 김상헌)은 검색포털 네이버에서 스페인어 사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NHN은 이번 사전 서비스가 현지 아나운서 출신의 성우가 녹음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의 감수를 거친 발음 듣기 서비스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발음 듣기 서비스는 우선 사용자들이 자주 찾는 2만 단어를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2012년 1월까지 5만5000여 개 단어의 발음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네이버는 ▲스페인어 특수 알파벳 입력기 ▲한글 발음으로도 해당 단어를 찾을 수 있는 검색 서비스 ▲영어로 입력해도 스페인어로 자동 변환되는 시스템 ▲다양한 형태로 활용된 동사를 그대로 검색해도 기본형을 바로 찾아주는 활용형 검색 ▲단어 자동완성 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
한편 네이버는 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 불어, 한자 등 다양한 어학 사전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학습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